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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 학사 간 교류와 친목 강화, 재사생 결속력 높여
8개 시도 학사 재사생 및 직원 참여, 체육대회와 학사별 부스 운영
경상남도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수탁하여 운영 중인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 소재 시도학사 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는 8개 시도가 설립한 기숙사가 있으며, 경남상도 남명학사를 비롯해 강원학사, 경기푸른미래관, 남도학숙, 전라북도서울장학숙,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충북학사,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영재관이 운영 중이다. 8개 학사생 간의 교류와 친목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제23회를 맞이한 재경 향토학사 체육대회는 매년 9~10월경 각 학사가 순번제로 행사를 운영하며, 올해는 충북학사 서서울관의 주관으로 가천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남명학사 재사생을 비롯하여 직원(51명) 등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농구, 풋살 등 체육대회와 함께 학사별 부스를 운영하였고, 남명학사에서는 경상남도의 상징물을 본떠 제작한 스티커 타투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박은호 남명학사 운영팀장은 “경상남도의 명예를 걸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서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재사생들간의 교류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를 지원하여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1988년 창원관을, 2018년 서울관을 각각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1월부터 수탁 운영을 맡아 면학 환경 조성과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등 인재 양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3.10.26.한상 및 미국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 진행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수출초보기업 8개사 및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26개사와 함께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1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인의 미주이민 12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한상 및 북남미 기업인 3,000여 명이 참여하였다. 경남TP는 이번 참가를 통하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출초보기업은 상담 92건(5,762,500 달러), 수출계약기대 51건(2,939,400달러), 수출MOU 2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산글로벌바이오(대표 이준한)는 현지 기업인 웨스트힐과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MOU를 체결하고, 미국 코스트코에 최초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한울식품(대표 김철범)은 조미김 5종을 수출 제품으로 100만 달러를, ㈜케이엔엘이디(대표 조경구)는 LED 전광판을 대표로 수출MOU 30만 달러를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대광에프앤지(대표 안광수) 진선미 김치를 필두로 수출 MOU 50만 달러를 체결하며 미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해외 한상을 비롯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출초보기업 등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 이번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 체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3.10.25.24~25일 통영에서 180여 명 참여…강의·공사 관련 법규 공유 등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25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수요에 대비한 경남 교육시설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직무 능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설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동연 과장은 ‘학교시설공사 현장 감독 방안 및 안전 점검, 정밀안전진단 관련 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또 학교 내 건설공사 시 문화재 관련 업무 절차, 날림 먼지 관리, 학교시설사업 소음·진동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설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 교육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저(低)경력 후배 공무원의 직무 향상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교육 강사로 나서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시설 분야 관련 법령, 감사 지적 사례 등을 공유한다. 손남구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변화하는 시설 관련 법률을 공유하여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한편, 최상의 교육시설 구축과 유지 관리로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3.10.24.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소속 공무원 45여 명, 부산진해경제자유구청 방문
항만을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운영, 성공사례 등 벤치마킹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오늘 23일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의 팜 비엣 탄(Pham Viet Thanh) 당서기를 비롯한 연수단 45명이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의 베트남 공무원 직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항만 개발 및 관리, 항만을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운영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은 호찌민시에서 120km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산업지구, 항만단지, 주요 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베트남의 무역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로 베트남 내 주요 외국인 직접투자의 요지라 할 수 있다. 이날 연수단은 바리아붕따우성의 롱탄국제공항 완공 이후 베트남 최초로 항만을 활용한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물류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와 성공사례 등을 청취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협력기회를 확대할 것” 이라며 “세계적인 항만 인프라를 갖춘 구역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복합물류 발전 전략을 세워 글로벌 물류 비즈니스 중심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유치전략기획과 김영화 주무관(051-979-52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0.23.김해 사회복지법인 도림원 찾아 시설환경 개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남교육노조)과 함께 20일 김해 사회복지법인 도림원을 찾아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남교육청과 경남교육노조 간부 30여 명은 도림원에서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수목 전지 작업을 진행했다. 진영민 경남교육노조 위원장은 “매년 상·하반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남교육노조는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경남교육청 공무원 노사는 소외된 곳을 찾아 꿈과 희망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 실천으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해 도림원은 사랑과 봉사, 신뢰와 존중, 화합과 단결이라는 원훈 아래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23.10.20.